'독생자'가 아니라 '유일하게 득생하신 아들'

유일하게 득생하신 아들 | 요안네스희소식(John) 3:16

유일하게 득생하신 아들은 단순한 외아들이 아니라 희생을 통해 새생명을 얻은 존재를 뜻한다. 개역개정의 '독생자'는 본질을 가린 모호한 번역이며, 엘로힘 가족이 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 희생을 거쳐 득생하는 것이다. 이사악과 예수스, 두 사례가 증명한다 — 득생하지 않으면 엘로힘 가족이 될 수 없다.

(제임스왕역본)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안티오키아 비블로스)
16 엘로힘께서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셔서, 유일하게 득생하신 자신의 아들을 주신 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개역개정)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비교해설

창조주의 이름은 하나님이 아니라 엘로힘입니다. 전능하신 엘께서 가족(family)을 성취하시려고 엘로힘이 되셨습니다. 엘로힘이란 이름에는 가족성취의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엘로힘께서는 인간을 친 가족으로 삼겠다는 희소식을 인간세상에 선포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엘로힘 가족이 되는 유일한 길은 유일하게 득생하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득생하신 아들(the only begotten son)은 외아들(only son)과는 다릅니다. 같은 모노게네스인데도 제임스왕역본(KJV)에서는 뤀 12:7은 외아들(only son)로, 히 11:17은 유일하게 득생한 아들(only begotten son)로 번역했습니다. 물론 본문 요 3:16도 그리스어로 모노게네스입니다.

개역개정은 요 3:16을 독생자로 번역했는데, 히 11:17은 외아들로 번역하여 모순을 범하였습니다. 같은 모노게네스인데도 말입니다. 독생자는 모호한 번역입니다. 독자 혹은 외아들과 같은 듯하면서도 다르게 구분하려 한 것 같으나, 본질을 놓친 것 같습니다.

히 11:17의 예를 보더라도, 아브라함의 아들들 중에는 이쉬마엘도 있고, 말년에 낳은 6명의 아들들도 있어서, 이사악을 외아들로 번역한 개역개정은 오류입니다. 이사악은 외아들이 아니라 유일하게 득생한 아들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리아산에서 희생으로 바쳐졌다가(sacrificed) 득생(beget) 즉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엘로힘 가족이 되는 길은 유일하게 득생하는 것뿐입니다. 예수스께서도 유일하게 득생하신 아들로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다가 부활하셔서 이 길을 입증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십자가 희생을 거쳐서 새생명을 얻어야(득생하여야) 엘로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멸망치 않고 영원히 지속하는 생명, 즉 영존하는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 3:16의 희소식에 따르면, 엘로힘 가족이 되는 유일한 길은 사람이 유일하게 득생하는 길뿐이라는 놀라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길이 보이면 진리의 희소식이고, 이 길이 가려졌으면 오류입니다.

진리의 희소식을 바르게 번역하여 전달한 비블로스는 영어 제임스왕역본 비블로스와 한글 안티오키아 비블로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