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찬미

bless와 blood

찬양과 찬미
Photo by Guillaume de Germain / Unsplash

[질문]
찬양과 찬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변]

아름다운 것이 복입니다. 탐욕스런 기복신앙은 사실상 복이 아닌 저주입니다. 진정한 복을 왜곡시키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일시적인 것을 버릴 줄 아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며, 진정한 의미의 복입니다.

찬양은 높여서 칭찬하는 것이고, 찬미는 복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찬양이 가치(value)와 진가(worth)를 칭찬하는 것이라면, 찬미는 아름다움(beauty)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찬양과 찬미는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어원을 살펴보면, 찬양은 [OF preisier < L pretiare prize(v.) value(v.) < pretium price: 동계어 appraise, price, prize, cf. appreciate]이고, 찬미는 [bliss n. < OE blesian consecrate with the blood of sacrifice < blod blood]입니다. 본질적인 의미는 같지만, 찬미의 경우 피의 희생으로 거룩케 하여 칭찬한다는 의미의 차이가 있습니다. 찬미(bless)의 어원과 피(blood)의 어원이 같습니다. 피의 희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수스 크리스토스의 십자가 죽음과 보혈(가치 있는 피)은 아름다운 희생입니다.

찬미(bless)는 복(福)으로도 번역됩니다. 동사로는 복을 주다, 축복하다, 복이 되다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 탐욕에 기반한 기복신앙은 진정한 의미의 복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진리, 피의 진리로 옛창조에 대하여 죽고, 새창조에 대하여 새롭게 사는 것이 복(bless)의 원 의미입니다. 옛창조를 희생하여 새창조를 얻고, 일시적인 것을 잃음으로써 영원한 것을 획득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며 참다운 복입니다.

지배권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배권주님을 찬미합니다!